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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구의 지도가 바뀔 전망입니다.
대구시가 천 245억원을 투자해
곳곳에서 도로공사를 시작합니다.
보도에 박재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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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대구수목원에서 테크노폴리스까지
총 연장 13킬로미터, 왕복 4차로의
자동차 전용도로가 연말에 개통됩니다.
CG1]이 도로가 개통되면 수목원에서
달성 1,2차 산업단지와 디지스트 인근까지
예전보다 30분 가량 시간이 줄어
물류비용 절감 등의 경제적 효과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CG1]
◀INT▶박재득/운전자
"아침에 많이 막히는데, 개통되면
아주 편리하게 진입이 안 되겠는가."
CG2]대구 외곽을 순환하는
대구 4차순환도로의 미 개설 구간
34.5킬로미터는 올 상반기에 착공됩니다.
오는 2019년 개통되면
성서·달성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물류비용 절감과 시가지 도로 지·정체 해소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CG2]
또 달성군 구지면 국가과학산업단지 진입도로와
신천동로와 종합유통단지,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간선 도로망 등 10여 건의 사업도 올해 함께
추진됩니다.
◀INT▶정명섭/대구시 건설방재국장
"달성군에 산업 단지 인근 진입을 원활하게 해서 도심 연결 쉽게하는 도로망 건설 "
S/U) "대구시는 도로건설 사업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신규사업은 가급적 억제하고
추진 중인 사업은 마무리 위주로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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