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도와 시·군 간 업무처리 개선을
위해 올해 사업비 90여 억원을 확보해
온-나라시스템을 상반기까지 구축하고,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온-나라 시스템은 정부표준
행정업무관리시스템으로
중앙-도-시·군 간 복잡한 정책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안전행정부에서 개발한 표준업무 관리시스템입니다.
온-나라시스템은 정부기관 간 업무망을 통해
자유로운 자료 송수신이 가능하고,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가능하게 하는
모바일 서비스와 시각장애인 등을 위한
읽어주는 공문서 서비스가 함께 지원됩니다.
연간 수억 원에 이르는 국가기록원의
문서이관비용 및 유지보수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고,공공서비스를 받는 민간까지
신속한 맞춤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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