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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FTA 9차 협상이 중국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번 협상에서는 보호가 필요한 농산물을
뜻하는 '초민감 품목'이 제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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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양국은 지난 8차례 협상을 통해
단계적으로 개방할 일반품목과 민감품목 초안을
교환했습니다.
이번주 시작된 9차 협상에서는
관세 철폐 대상에서 제외되는 '초민감품목'을
맞교환합니다.
[C/G]정부는 연구용역과 생산액,관세율,
수입현황,다른 FTA협상 결과를 토대로
농산물 분야 47개 초민감품목 후보군을
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C/G]그런데 개방되면 연관산업에 피해가
우려되는 오미자와 배추는 제외되고
수박과 딸기,자두 등 저장성이 낮은 과일도
빠졌습니다.
[C/G]또 국화,장미,카네이션을 제외한
대부분의 화훼류와 주요 한약재도 제외돼
경북 농업의 피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 권영묵 과장/문경 농업기술센터
"가공업체에서 제조원가를 절약하기 위해
중국산을 많이 쓰는 그런 상황이 예상됩니다.
지역 오미자를 소비하지 않기 때문에
바로 피해가 온다고 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역 농업보호를 위해
더 많은 품목들이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입니다.
◀INT▶ 나영강 사무관/ [전화]
경북 FTA농식품유통과
"앞으로 품목을 보고 2차 발표할때 빠진
것은 추가로 넣어달라고 (정부에) 요구를
해야 되겠죠."
한중 FTA가 타결되면 경북의 농축산업이
직격탄을 맞아 7,400억원 생산액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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