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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합니다만 마음 건강도
함께 지키는 것이 중요한데요.
피카소는 예술이 우리의 영혼을
일상의 먼지로부터 씻어준다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이번 주 문화계소식에서 준비한
전시 소식과 함께
여러분의 마음건강을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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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의 거장!
피카소의 전시가
엑스코 특별 전시장에 마련됐습니다.
20세기 내내 가장 많이 회자 되었던 작가이지만
그의 작품을 만나볼 기회는
흔치 않았는데요.
이번 전시는 피카소의 고향-
스페인 말라가 시와
피카소 재단의 공식 소장품들로 꾸며졌습니다.
◀INT▶ 윤화주 홍보담당자 ( 00 : 29 )
"피카소는 다작을 한 것도 유명하지만
많은 장르를 넘나든 것도 유명합니다.
그는 그림을 그리다가 막히면 시를 썼고,
시를 쓰다가 막히면 보석도 만들었고,
보석을 만들다 막히면 도자기를 만들었고,
도자기를 만들다 막히면 판화도 만들었고,
다시 그게 막히면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래서 이번 전시에서는 피카소의 도자기,
애칭, 판화, 원본책, 드로잉,
삽화 등 다양하게 구성을 해놓았습니다.
피카소 재단 25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야심차게 선보이는
'피카소- 고향으로부터의 방문'은,
피카소가 1905년부터 1971년까지 그린
주요작품들을 14개의 섹션으로 구성해
보여주는데요.
그의 인생 전반을 작품으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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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작품으로 만드는 작가-
송광익의 개인전이
봉산문화회관에서 소개되고 있습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높은 벽면 가득, 작가가 만들어낸
블록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작가는 한지를 자르고, 접고, 찢기를 반복해
공간 안에 또 하나의 공간을 만들어 냈습니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검은색과 흰색,
두 가지 무채색으로 만들어진 입체적인 선이
미묘하게 일렁이는 것도 같은데요-
◀INT▶ 송광익 작가 ( 02 : 20 )
"작업에 있어서 노동이라는 것은 일종의 고행과 한가지입니다. 고행을 함으로 인해서
자기 마음의 평정을 찾는 겁니다.
자기 자신을 또 찾아가게 되고
이런 것을 생각해보면 역시 작업에 있어서
노동, 고행이라는 것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피카소와 송광익 작가의 전시를 통해
날씨는 비록 차갑지만 여러분들의 마음만큼은
따뜻하게 채워보는 건 어떨까요?
문화계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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