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병원들이 해외환자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최근 설립한
대장·항문·탈장센터가 정부와 대구시 지원
해외환자 유치 지역선도 의료기술로 선정되면서 외국인병동 7병상을 마련하는 등
해외환자 유치에 본격 나서고 있습니다.
동산병원도 지난해 7월
'구순열.얼굴 성형센터'가
보건복지부의 해외환자유치 선도의료기술로
선정돼 해외환자 유치에 나서는 한편,
'소아응급센터'를 설치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전용 진료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북대병원도 지난 2009년부터
대구모발이식 전용센터 구축사업이
정부의 같은 사업에 선정돼
정부와 대구시로부터 30억원을 지원받아
해외환자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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