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낳은 산모가
과다출혈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10분 쯤
구미시 모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딸을 출산한 27살 A 씨가
하혈이 멈추지 않아
종합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던 중
40분 뒤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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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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