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경제상황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지역 제조업체들은 다른 지역보다
더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지역 제조업의
이번달 업황 비에스아이(BSI)는 68로,
전국 평균 76보다 낮게 나타났습니다.
업황 BSI는 현재의 경기상황에 대해
업체들을 설문조사해서 수치화한 것으로
100보다 낮을수록 부정적인 응답이 많았음을
뜻합니다.
지역 제조업 업황 BSI는 지난 2010년
100을 넘긴 이후 꾸준히 하락해 왔는데
업체들은 내수부진과 인력난·인건비 상승을
주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