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에서 이번 겨울들어 처음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바이러스
실험실 감시 사업'을 통해
지난 24일 구미의 한 병원을 찾은 환자에게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 해 전보다는
1주일 정도 빠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이미 지난 10월 25일에
서울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돼
질병관리본부가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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