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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청송, 빙벽 월드컵

홍석준 기자 입력 2013-12-30 15:58:05 조회수 1

◀ANC▶
한겨울의 극한 스포츠인
세계 '빙벽 등반 월드컵'이 2011년 부터
해마다 청송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5년마다 새 개최지가 결정되는데,
청송군이 2020년까지
대회 개최권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홍석준 기자
◀END▶

◀VCR▶
청송 얼음골을 뒤덮은 빙벽 덩어리에
양팔로 힘겹게 매달린 선수들.

손도끼 하나, 로프 한줄에
몸을 맡긴채 한발씩 위로 전진합니다.

급경사로 꺾인 코스에선 난이도 종목이,
인공 구조물에선 속도 경기가 펼쳐집니다.

◀INT▶신윤선 선수/노스페이스(세계5위)
"변수가 많은 종목이라서 실수를 조금만해도
추락하고 그런 게 많은데, 아무래도
자국에서 하는 경기니깐 시차도 맞고..."

청송군은 2011년부터 해마다 1월에
세계 빙벽등반 월드컵을 열고 있습니다.

대회 개최지는 5년마다 변경되는데,
청송군이 대회를 한 번 더 유치해
2020년까지 월드컵을 열기로 방침을 정하고,
국제산악연맹과 접촉을 시작했습니다.

산악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동안 청송을 알리는데 빙벽대회가 톡톡한
역할을 했다는 판단에섭니다.

◀SYN▶한동수 청송군수
"관광명소를 알릴 수 있는 큰 홍보효과가
있었습니다. 환산해 보니까 연간 30억원의
경제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빙벽 등반종목이 동계올림픽
전시종목에 채택되면서, 강원도 평창이
다음 대회유치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외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청송의 계속되는 도전 결과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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