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 미분양 주택이
다시 늘어나기 시작한 가운데
대구의 미분양 주택은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의 미분양 주택은 천 190호로
전달에 비해 12% 감소해 광주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이 줄었습니다.
수도권 미분양 주택 역시 6.4% 감소했지만
충남과 부산, 울산 등에서
미분양이 대거 발생하면서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5.8% 증가했습니다.
한편 공사가 끝날 때까지 팔리지 않은 아파트인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전국적으로 4.6%,
대구의 경우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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