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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철도 노사갈등이 노-정 전면전으로 확대

도성진 기자 입력 2013-12-23 14:12:01 조회수 1

◀ANC▶

보름째를 맞은 철도 파업이
노동계와 정부의 싸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본부에 대한 경찰의 강제 진압이
불씨를 당긴 셈인데,
지역에서도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역 민주노총과 시민단체가 모여
어제 민주노총 본부에 대한
경찰의 강제 진입을 규탄합니다.

◀SYN▶
"공안통치 규탄한다. "

민주노총 18년 역사상 처음으로
수 천명의 경찰을 투입한 건
노동계 전체를 적으로 보는 정권의 폭거라고
주장했습니다.

◀INT▶임성열 대구본부장/민주노총
"확실치도 않은 정보로 민주노총을 침탈했고
거기다 6천명이 넘는 경력을 동원해 조합원
130명을 강제 연행한 것은 민주노총에 대한
전면적인 전쟁 선포다"

경찰이 압수수색 영장 없이 건물에 진입하고 130여 명을 강제 연행한 것에 대해
민변 등 법률가 단체는 불법으로 간주하고,
시민단체까지 가세하며
'정권 퇴진운동'으로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C.G]
이에대해 이성한 경찰청장은
"법과 원칙에 따라 정당하게 법 집행을 했고
작전 실패라고도 볼 수 없다"며
"경찰에 대한 책임론은 정당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C.G]

철도노조 파업 보름이 지났지만
단 한 차례 실무교섭외에 대화나 소통은 없었고
정부의 강경 입장 속에 양측이 평행선을 달리며
노동계와 정부의 고래싸움으로 커져버렸습니다.

여기에 여·야 정치권도
이번 사태에 대한 해석을 달리해
철도 파업이 해를 넘길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S/U]"민주노총은 오는 28일 총파업을 결의하고
현 정권 퇴진운동에 돌입할 계획이어서
철도파업이 노동계 전반으로 확산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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