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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돌아온 원조 청어과메기

한기민 기자 입력 2013-12-23 17:48:36 조회수 1

◀ANC▶ 과메기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요즘은 꽁치로 만들지만 사실 과메기의 원조는 청어인데요.. 명맥이 끊기다시피 한 청어 과메기가 다시 돌아왔다고 합니다. 한기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겨울 바닷가 덕장마다 과메기가 주렁주렁 걸려 있습니다. 겉에는 푸른 은빛이 돌고 두툼한 속살에선 노르스름한 기름이 촉촉히 배어나옵니다. 꽁치가 아닌 청어입니다. 1970년대 이후 어획량이 줄면서 명맥이 끊기다시피 했던 청어 과메기가 올들어 풍어를 이루면서 다시 등장한 겁니다. S/U] 반으로 가른 꽁치는 사나흘간 말리지만 청어는 열흘을 말려야만 과메기로 완성됩니다. ◀INT▶ 권영길 대표/ 영덕 청어과메기조합 "맑은 공기와 바다, 바람 청정지역 입지 조건을 갖춰, 어디다 내놓아도 품질 자부합니다." 가격은 스무 마리 한 두름에 꽁치와 같은 만 5천 원이지만, 씨알이 굵어 양은 두 배입니다. 식감도 쫀득쪽득해 인기를 얻자, 청어가 몰리는 영덕군은 특산품으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INT▶ 이상구/ 영덕군 해양수산과장 "꽁치가 포항 구룡포라면 청어 과메기는 주산지인 영덕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 사라질 뻔한 원조 청어 과메기가 40년 만에 겨울 별미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MBC NEWS 한기민..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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