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어제 민주노총 본부를 강제 진입하자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도 정부와의 전면전을 선포하고 오늘 잇따라 규탄 집회를 엽니다. 민주노총 대구본부는 현정부가 민주노총 본부를 침탈한 것은 민주노조와 민주주의를 말살하는 폭거라면서 총파업으로 맞서겠다고 밝히며 오늘 오전 새누리당사 앞에서 집회를 열었고 오후에는 동대구역 앞에서 집회를 열어 현 정부의 공안정국 조성 기도를 규탄하는 한편 철도노조 탄압 중단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한편, 민주노총은 오늘부터 확대 간부파업을 시작으로 오는 28일에는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정부를 상대로 한 전면전을 선언해 철도노조 파업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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