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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철도노조의 파업에 대해 강경대응을
천명한 가운데
철도노조 영주본부 쟁의대책위원회는
오늘 윤 지부장이 구금돼 있는
안동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 지부장의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정윤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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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영주본주 쟁의대책위원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파업은
국민에게 공공철도를 안겨주려는
정당한 실천이라고 강조하고,
체포된 노조간부의 즉각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SYN▶:강동구 조합원/철도노조 영주본부
"해고를 각오하고 공공철도를 지키려 앞장서서 저항한 윤형수 지부장에게 상을 주진 못할망정 죄를 뒤집어 씌우는 횡포를 즉각 중단해 줄 것을 촉구합니다."
쟁대위는 특히, 연간 4천억원의 손실을 초래할
수서발 KTX분할은 화물회사 분리와
8개 지방노선의 민자 개방 등 민영화로
이어지면서 철도산업의 재앙으로 연결된다고
경고했습니다.
◀SYN▶:강동구 조합원/철도노조 영주본부
"도대체 이런 잘못된 정책을 누구를 위해 추진하고 있습니까? 국민대다수가 반대하는 철도민영화, 철도노동자가 결코 동의할 수 없는 철도민영화, 과연 누구를 위한 철도민영화입니까?"
쟁대위는 아울러,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이행도
촉구했습니다.
◀SYN▶:강동구 조합원/철도노조 영주본부
"박근혜 대통령은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지난 대선기간 "국민이 반대하는 철도민영화 추진은 않겠다", "사회적 논의를 통해 철도 발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철도노조 쟁대위는 이 사회적 논의와 관련해
철도민영화 논란에 대한 TV토론과
공청회 개최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한편, 철도파업이 13일째 이어진 가운데,
경찰이 노조간부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검거전담반을 구성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노조와 경찰의 대치도 갈수록 날카로와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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