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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구시가지의 한옥은 '고도보존법'에 묶여
수리도 제대로 못한 때가 있었습니다만,
요즘은 한옥이 다시 각광받고 있습니다.
리모델링에다 건축까지 붐이 일면서
한옥이 부활의 날개짓을 하고 있습니다.
김기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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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시멘트를 벗겨내고 나무와 흙으로
포인트를 줬더니 산뜻한 한옥으로
거듭났습니다.
[전/후 비교 사진]
기와 한장 교체할 수 없었던 구시가지 한옥이
'고도보존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최고 1억원까지 개조비용을 지원하자
리모델링 신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INT▶이장우 /개조 한옥 건물주
한옥 신축도 르네상스가 도래했습니다.
황남동과 황오동 등 구시가지에는
곳곳에서 신축중인 한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내친김에 경주시는 내년에
한옥만을 지을 수 있는 타운하우스 개념의
전원마을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INT▶박순갑 /경주시 주택담당
올해 아름다운 건축물 심사에서도
한옥이 선정되는 등 한옥의 인기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3.3제곱미터당 최대 13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 것도 한옥 건축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INT▶류상종 /한옥 건축주
[S/U]한옥은 최근 경매에서도 감정가보다
9배나 높은 가격에 낙찰될 정도로
물량이 없어 귀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경주는 아파트 가격이
광역시와 맞먹을 정도로 초강세를 유지하자,
단독주택 선호 현상이 뚜렷하고,
이왕이면 한옥을 짓고자 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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