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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적자노선 폐지 논란 재점화

김건엽 기자 입력 2013-12-18 16:11:06 조회수 1

◀ANC▶

코레일과 정부가 적자노선을 민간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드러나
다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코레일과 정부는 즉각 부인하고 나섰지만
철도노조는 민영화를 위한 수순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영주와 김천을 잇는 경북선입니다.

[C/G]여객 감소로 매년 수입이 줄어들어
한해 백억 원이 넘는 적자가 발생하는
대표적인 적자노선입니다.

코레일과 정부가 지난 7월
'철도산업발전 워크숍'에서 경북선을 포함한
적자노선 운영에서 손을 떼고
민간에 매각하는 방식 등에 대해 논의한 문서가
최근 공개되면서 논란에 다시 불이 붙었습니다.

문서에서 코레일은 지자체와 정치권의
반발을 국토부가 막아 줄 것을 요구했고,
국토부는 철도서비스 중지건으로 신청하면
인가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코레일과 국토부는 즉각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INT▶ 코레일 언론홍보처
"실무적인 차원에서 왔다가다한 것을 가지고,
저희 사장님이 지금 민간 개방한다면
선로에 누워버리겠다고 하시는 판인데
전혀 이것은(사실이 아닙니다.)"

하지만 철도노조는 적자노선 포기,
민간 개방이 민영화의 전형적인 수순이라며
즉각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INT▶윤형수 차량지부장/
철도노조 영주본부
"수서발 KTX가 떨어져 나가면 1,500억정도
영업적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당연히 지역선은
축소될 것이고 이후에는 폐지까지 갈 수
있습니다."

(S/U)최장기 철도파업에 적자노선 폐지
논란까지 더해지면서 파업사태는 해결책을
찾기는 커녕 더욱 꼬여가는 형국입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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