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독도에 사상 첫 국세 부과

한기민 기자 입력 2013-12-16 17:06:45 조회수 1

◀ANC▶
독도에서 사상 처음으로 영업활동에 대해
국세가 부과됩니다.

기념품 판매대를 운영하는 독도 주민이
그 주인공인데, 국제법적으로 영유권 강화
효과가 기대됩니다.

한기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VCR▶
독도 주민 김성도 씨 부부가 올봄
선착장에 문을 연 기념품 판매대입니다.

배에서 내린 관광객들이 독도 로고가 그려진
티셔츠와 손수건을 구입합니다.

무선 단말기도 설치돼 신용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고, 영수증에는 사업장 주소와 함께
부가세 금액이 찍힙니다.

다음달에는 세무서에 영업소득을 자진 신고한 뒤 사상 처음으로 독도에서 부가세를
납부하게 됩니다.

◀INT▶ 김성도/ 독도 주민
"내 나라에서 내가 번 돈으로 세금을 내게 돼서
자랑스럽습니다."

1902년 대한제국 사료에 따르면 당시에도
독도에서 강치와 미역에 세금을 부과했습니다.

그 이후 끊겼던 국세 부과는 송상현
국제형사재판소장의 얘기를 들은 한 정치인의
제안으로 다시 빛을 보게 됐습니다.

◀INT▶ 이병석/ 국회의원
"독도 거주민에게 국가가 과세하면 국제법적으로 영유권 주장에 긍정적이라는 말을 듣고
국세청에 제안했습니다."

S/U] 독도는 이제 나라의 세금까지 부과되는
명실공히 우리 땅임을 대외적으로 알리게
됐습니다.

MBC NEWS 한기민...
◀END▶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