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위원인
민주당 홍의락 대구시당위원장은
최근 열린 국회 예결위 계수조정소위에서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내년 잔여설계비 예산으로 국비 9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남북 7축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일환으로
포항과 영덕간 31.8 킬로미터를 연결하며
총 사업비 1조 2천 43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입니다.
올해까지 19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내년엔 실시설계와 용지보상비로
500억원의 국비가 지원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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