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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도로에 나가보면
수입차들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 지역에서도
수입차 판매가 급증하면서
국산차들의 입지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여] 가격을 내리고 대중화 판매 전략으로
자동차 판매 시장을 적극적으로 파고들고 있어
국산차들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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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성이 강한 지역성 탓에
수입차 구입에 인색했던 대구에서
C.G]
2년 전 4천 700여 대이던 수입차 판매가
올해는 7천 대를 넘어 50%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C.G]
비엠더블유, 벤츠, 렉서스같은
스테디셀러의 증가세도 유지되고 있고,
포드도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S/U]"특히 독일차의 약진이 두드러집니다.
유로화 절하라는 수혜에 기술과 가격경쟁력을
갖춰 대구에서 60% 이상의 점유율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수입차 판매 강세는 무조건 비싸다는
인식이 깨진데다 연비가 좋은 디젤 승용차의
판매 전략이 주효한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INT▶반정현 마케팅과장
/폭스바겐 대구지점
"디젤엔진의 특징인 강력한 토크,우수한 연비
그리고 지금 나오는 가격대의 차들이 국산 중형 세단과 큰 가격차이는 나지 않는다. 그런 장점과 연비에 대한 경제적 장점이 있다."
국산차 업계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C.G] 수입차 판매가
지난해보다 20% 정도 증가한 것에 비해,
현대, 기아차는 2~4%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내수시장 점유율 80%가 깨진 상황에서
다양한 할인 조건을 내세우며
고객 잡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INT▶류창승 국내판매전략팀장/현대자동차
"디젤, 하이브리드 모델을 중형급 이상에
확대 적용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최근 블루멤버스 포인트 제도를 확대 개편해서
저희 차를 반복 구매하시는 분들에게
더 큰 혜택을 돌려드릴 계획입니다."
대중화를 내세우며
무서운 질주를 하고 있는 수입차와
안방사수에 힘을 쏟는 국산차의 판매경쟁은
앞으로 더 치열해 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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