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지역 문화예술의 산업화 필요

정윤호 기자 입력 2013-12-12 15:28:25 조회수 1

◀ANC▶
뮤지컬과 오페라 같은 지역발 창작물이
잇따라 무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같은 지역의 문화예술을 문화산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대중화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윤호기자
◀END▶

◀VCR▶
지난 2010년 초연된 '부용지애'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된,산수실경 뮤지컬로 공연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왕의 나라' 역시, 안동댐 야외박물관의
고성을 활용한 실경뮤지컬로,
지역발 공연물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날씨를 극복하기 어렵다는 한계도 있지만,
시기와 장소를 고정화했다는 점에서,
부용지애와 왕의 나라 모두, 지역발 문화예술의 대중화 가능성을 보여 줬습니다.

◀INT▶:최정수여가정책연구실장/대경연구원
"지역 업체와 공동 제작을 하도록 한다든지,
단서조항을 달아서 제작지원을 해서 지역 업체들이 좀 더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주는 그런 측면들이 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토리 전개와 공연인력의 문제 등,
미흡한 부분이 없지 않고, 특히
투자대비 소출이 적다는 지적도 있지만,

문화산업으로 육성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습니다.

◀SYN▶:김관용 경북지사
"뮤지컬 부용지애의 경우, 일자리 창출과 지역문화를 발전시키는 좋은 모델로 만들었습니다. 대통령께서도 보셨으면 격려하셨을 겁니다."

박근혜대통령도 경상북도 업무보고에서 소개된 지역 뮤지컬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대경연구원은, 지원단체들이
단순한 예산지원을 넘어서
포로슈머를 양성하는 등의 대중화를 촉진하고,

나아가 문화예술인과 문화산업체간의
매개역할도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MBC뉴스 정윤호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