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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마트폰 쓰는 학생들이 늘면서
우리 지역의 학생 10명 가운데 한명이
스마트폰 중독 증상이 있는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상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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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주머니나 가방에 없으면
불안하거나 초조한 적 있었나요?"
서른명 정도되는 교실에 8명이나
손을 들 정도로,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잠시도 손에서 놓지 않습니다.
◀INT▶김은영/동지여고 1학년생
"메신저 많이 이용하고, 인터넷 검색하는데
주로 많이 사용해요"
친구들끼리 모여있어도
대화보단 스마트폰을 만지는 일이 더 많습니다.
◀INT▶황수지/동지여고 1학년생
"친구들이랑 카톡이나 카카오스토리 등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에요"
배터리 한 개로 하루동안 사용하지 못한다는
학생이 대다수일 정도로 스마트폰 중독은
늘고 있습니다.
◀INT▶이강휘/동지여자고등학교 교감
"반별로 스마트폰을 수거합니다. 담임선생님이
보관하고 있다가 오후 하교시 학생들에게
돌려주고 있습니다."
경북교육연구소가
경북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지수를 조사한 결과,
학생 100명 중 14명이 중독 증상을 보였습니다.
(CG)학생 중 2.56%는 고위험군, 3.72%는 잠재적 위험군, 7.32%는 과몰입군으로 나타났으며,
(CG)위험군의 학생 중 초등학생은 5명,
중학생은 40명, 고등학생은 70명이였습니다.
(S/U)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학년이
높아질수록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 비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학생과 성인의 중독 비율은 별차이 없지만,
학생들에게 미치는 악영향은 더 큽니다.
◀INT▶안상섭 이사장/경북교육연구소
"학습이나 대인관계 등 모든 것을 만들어가는
단계인데 스마트폰 중독이 되버리면, 그 뇌가
망가져 버립니다."
경북교육연구소는 스마트폰 중독에 대해
제조사가 예방과 치료 비용을 부담하는
내용의 입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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