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어제 오전 11시 쯤 대구시 산격동 한 도로에서
길가던 81살 홍모 할머니에게 말을 건 뒤
갑자기 벽돌로 얼굴 등을 때린
30대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폭행을 당한 할머니는
다행히 찰과상 이외에 큰 부상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30대 남성이
신발과 옷을 제대로 갖춰입지 않고
자신의 이름을 말하지 못하는 등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일단 병원에서 치료가 끝나는 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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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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