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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무더기 선거구 통폐합 위기

홍석준 기자 입력 2013-12-11 13:34:54 조회수 1

경북 내륙의 인구가 크게 줄면서
국회의원 선거구 유지에 필요한
인구하한선을 밑돌거나 근접한 선거구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11월말 현재 영천시의 인구는 10만 7백명으로,
인구 하한선인 10만 3천470명에
2천명 이상이 부족하고,
상주시도 작년보다 700명이 줄어든
10만 3,400여명을 기록해, 사상 처음
인구하한선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의성.청송.군위 선거구는
현재 인구가 10만 6천 여명이지만,
1년에 천 명 가까이 인구가 줄고 있어서
3년 뒤 단독선거구 유지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이에 따라, 다음 총선에서
최대 2곳의 선거구가 통폐합 될 경우
경북의 국회의원 수는 현재 15명에서
13명으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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