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불이 나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수십 명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젯밤 11시 반 쯤
대구시 달서구에 있는
20층 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나
이 집에 있던 40대 남성과
위층에 있던 30대 여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주민 30여 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0여 분 만에
진화됐는데,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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