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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민영화 논란..지역철도 영향은 ?

김건엽 기자 입력 2013-12-10 16:57:17 조회수 1

◀ANC▶

철도 파업의 불씨가 된
코레일 민영화 논란을 두고
노조와 사측의 입장이 맞서고 있는 가운데
적자가 쌓여 가는 지역 철도 근로자들은
더 큰 위기감에 휩싸여 있습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이번 철도파업의 원인이 된
'수서발 KTX 법인' 설립이 의결됐습니다.

내후년 말쯤 서울 수서에서 출발하는
별도의 KTX 노선이 생기는 겁니다.

[C/G] 철도노조는 이렇게 KTX가 분할되면
하루 4만 4천여명의 승객을 잃고,
연간 4천 600억원의 추가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KTX에서 얻은 이익으로 적자노선을 유지하는
코레일의 수익이 이렇게 줄어들면
요금이 오르고 적자노선은 폐지되고,
'감량 경영'이 불가피하다는게
노조의 시각입니다.

◀INT▶ 김주만/철도노조 영주지방본부
"경영적자로 판단되는 경북선, 중앙선,
영동선은 민영화가 되면 축소 또는
폐지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코레일은 적자노선에 대한
정부의 보전약속이 있다며 민간개방이나
노선 폐지는 있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 김병근/코레일 언론홍보처[전화]
"정책적으로 저희 사장님이 민간 개방한다면
선로에 누워버리겠다고 하시는 판인데
전혀 이것은..."

철도 민영화가 쟁점이 되면서
파업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역대 8번의 철도파업 가운데
최장 파업은 2009년의 8일간 이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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