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발 KTX 운영회사 설립을 놓고
철도노조가 파업에 들어가 대구지역
철도 운행도 일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코레일 대구본부는
현재 KTX는 정상운행하고 있지만,
동대구역에 정차하는 새마을호는
20대 가운데 14대만 정상운행하고
무궁화호는 124대 가운데 86대만 운행돼
일반열차는 평소의 70%로
축소 운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화물열차는 97대 가운데 44대만
운행할 예정입니다.
코레일 대구본부는 파업이 진행되는 동안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열차 운행 상태를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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