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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영주댐 이주단지 착공

김건엽 기자 입력 2013-12-07 16:23:50 조회수 1

◀ANC▶
영주댐 건설로 수몰되는 평은면 소재지를
대신할 이주단지가 어제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새 보금자리 입주는 내년 10월입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영주댐 수몰예정지역인 평은리입니다.
대부분 사람이 떠난 빈 집이고,
주인이 버리고 간 가재도구만 덩그러니
남아 있습니다.

버스 정류장 벽면 사진속에 옛 영화를
남겨둔채 평은면 소재지는 머잖아
물속으로 사라집니다.



수몰되는 평은면 소재지를 대신해
새 보금자리가 될 이주단지가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이주단지는 6만 9천 제곱미터 규모로,
면사무소와 보건지소,파출소 등의
공공기관이 들어서고
이주민을 위한 임대주택 28세대와
개인주택용지 36세대분도 조성됩니다.

◀INT▶ 김주영 영주시장
"새로운 평은면 소재지가 생길 것입니다.
앞으로 친환경농업단지와 레저관광시설을
만들어 명품 관광댐으로 만들겠습니다."

내년 10월 공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입주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INT▶ 권형집(78세)/이주단지 입주민
"뭐 착잡합니다.어떻게 표현을 할 수가
없어요.새보금자리로 오니까 또 한편으로는
좋지요."

영주시는 30세대 규모의 이주단지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S/U)추가 이주단지가 조성되더라도
수몰지구 560여가구중 고향에 남는 가구는
100세대가 채 되지 않습니다.수몰의
아픈 역사가 또 한곳 늘어났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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