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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댐 수몰을 피해 평은초등학교가
학교를 옮겼는데 학습공간이 절대 부족해
교사와 아이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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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새둥지로 이사한 평은초등학교.
수몰을 피해 폐교된 옛 '영은분교장'으로
본교가 옮겨온 겁니다.
25평짜리 교실 12칸이던 학교가
20평짜리 8칸 학교로 몸집이 크게 줄었습니다.
이때문에 복식수업을 하는 3-5학년 교실은
한칸 교실을 반으로 나눠 수업하고 있고
돌봄교실은 보건실과 도서관,
방과후교실 등 세가지 용도로 쓰이고 있습니다.
운동장에는 컨테이너 2개를 설치해
교육자료실로 쓰고 있습니다.
◀INT▶ 김호일 교사/영주 평은초등학교
"본교건물이 들어오기에는 처음부터 좁았죠.
교실을 4칸 정도는 최소한 증축을 해야되지
않겠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초 시내 학교와 통폐합될 예정이었지만
무산되면서 분교장으로 이전이 늦게 결정돼
증축없이 리모델링만 이뤄졌기 때문입니다.
영주교육지원청도 증축이 필요하다는 점에는
동의하고 있습니다.
◀INT▶ 영주교육지원청 관계자 [전화]
"본예산은 편성됐고 내년 추경에,
교실 4~5실정도 해서 도서실로도 쓰고
특별교실을 증축하는 걸로..."
하지만 학생수가 늘어야 한다는 조건을
전제로 한 것이어서 증축이 불투명한 상황.
아이들의 학습권을 위해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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