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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충병 고사목 제거 현장에서는
작업자들이 겨울 추위에도 아랑곳 없이
방제작업에 여념이 없습니다.
내년 4월까지 죽은 나무를 모두 잘라내려면
시간이 촉박합니다.
고사목 제거 현장을 김기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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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가 보리밭으로 넘어지지 않도록 하려고
쇠파이프로 큰 새총까지 만들었습니다.
로프를 소나무에 건 다음 기계톱으로 자르고, 방제약을 뿌려 밀봉까지, 5명이 달라 붙어도
한 그루를 처리하는데 30분 넘게 걸립니다.
최근 제주에서 작업중 사고로 2명이 숨지자
안전사고 예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INT▶장동수 /포항시 숲가꾸기사업단
최강 해병대원들도 오늘은 훈련 대신
고사목 제거에 나섰습니다.
한달 동안 매일 2백명이 동원됩니다.
고사목을 톱밥이나 연료용 펠렛으로
활용하기 위해 도로와 가까운 곳은
일일이 나르고 있습니다.
[S/U]죽은 나무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무겁습니다. 장병들은 하루 60개 통나무를
어깨로 져 나르고 있습니다.
기계 분쇄기에 넣고 1.5cm 크기로 으깨면
재선충이나 솔수염하늘소 애벌레가 죽어
감염 전파 우려는 없습니다
◀INT▶우규식 상병 /해병대 1사단
전국 82개 시·군·구에서 발생한 재선충병,
내년 4월까지 피해목을 100% 제거한다는 목표로
전면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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