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역 산업현장에서 최고의 기술을 가진 장인 5명을 찾아 달구벌 명인으로 선정했습니다. 제 1회 달구벌 명인 5명은 도자기공예 직종에 권영길, 패션디자인 직종에 권오탁, 한복 직종에 김영희, 요리 직종에 장운택, 자동차정비 직종에 박영수 씨입니다. 대구시는 오늘 오전(10시) 이들 5명의 달구벌 명인에게 명인 증서를 주고 매달 50만원의 기술장려금을 5년 간 지급할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대구시 달구벌명인 선정 및 조례'를 제정했고, 지난 9월과 10월에 신청자 접수를 한 뒤 심사를 거쳐 처음으로 달구벌 명인을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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