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죽변면 옛 7번 국도에 설치된
비상활주로가 신한울원전 예정지와 가까워
폐쇄돼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울진군으로부터 용역을 맡은 한국항공대
항공우주정책연구소는 어제 최종 보고회에서
비상활주로가 600여 미터 떨어진
신한울원전 예정지는 물론 한울원전과도 가까워
비행안전에 저촉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전지로 거론된 울진공항은
지형적인 제약 때문에 확장이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울진군은 비상활주로 주변이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여 오랜 민원이 돼온 만큼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방부에 폐쇄를 건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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