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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대구관광정보 '인터넷' 통해 습득

박재형 기자 입력 2013-12-03 17:46:28 조회수 0

외국 유학생들이
대구의 관광정보를 가장 많이 습득하는 경로는 인터넷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협력단과 함께
지난 11월 지역 중국 유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인터넷과 지인 소개, 여행사 순으로
관광정보를 많이 얻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관광지 선택방법은 텔레비전과 잡지,
권역별 선호 관광지는 동성로와 근대골목,
국립대구박물관, 미술관 등 이었습니다.

하루 관광 경비로는
10만원 미만이 74%로 가장 많았고,
대구관광의 만족도는 저렴한 물가와
깨끗한 생활환경, 치안의 순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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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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