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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내년 보행환경 개선지구에 선정

서성원 기자 입력 2013-12-02 16:40:36 조회수 0

안전행정부가 도로를 보행자 중심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내년도 보행환경개선지구에
지역에서는 대구시 달성군이 포함됐습니다.

안전행정부는
달성군 현풍면 부리·하리 인근 도로는
폭이 좁고 교통안전 시설도 부족했지만,
앞으로는 전봇대의 지중화와 도로 폭 확대
등으로 다니기 좋은 길로 재탄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주변의 석빙고·사직단 등과 연계한
역사 탐방 거리도 조성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안전행정부는 보행환경 개선지구로 선정한
지역은 내년 상반기 안에 주민설명회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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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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