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에서 개교 이래 처음으로
여학생이 총학생회장에 당선됐습니다.
경북대 총학생회는 지난 25일부터 사흘동안
제46대 총학생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철학과 4학년 김민지 씨가 단독 출마해
투표자 74%의 찬성으로 당선됐습니다.
이전 총학생회에서 부회장으로 활동했던
김민지 씨는 "첫 여성 총학생회장에 당선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총장 선출시 학생 참여, 총학 재정 분권화 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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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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