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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딸기 수확이 지난해보다
한 두주 빨라졌습니다.
이상기후 현상으로 9월 중순까지 이어진
늦더위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엄지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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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은 영하권에 가까운 초겨울 추위가
몰아치지만, 비닐하우스 안은 아직
한 여름입니다.
하우스에선 새빨간 딸기가 얼굴을 내밀고,
광주리는
어느새 먹음직스런 딸기로 한가득입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2주,
예년보다 1달 가까이 수확이 당겨졌습니다.
초가을까지 이어진 늦더위 덕분입니다.
◀INT▶이대형/딸기농가
"본포에 정식을 하고, 9월달에 상당히 더웠기 때문에 생육이 빨리 됐습니다"
현재 kg 당 만오천원선에 판매되는
겨울딸기는 봄딸기의 두배값.
때문에 겨울철 효자종목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INT▶박순자/딸기농가
"수량이 더 적다보니까 찾는 사람도 많고 그러다보니까 가격도 좋고, 여름보다는 수입이 더 많다고 봐야죠"
(S/U)"겨울딸기는 봄딸기에 비해 육질이 치밀해 당도가 높고 맛이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다보니 이른 딸기를 맛보러
농가에 직접 방문한 소비자도 있습니다.
◀INT▶박해옥/안동시 서부동
"싱싱하면서 이게 유지가 오래되고 당도도 높고 맛있어요. 딴다 그래서 당장 사러왔어요"
이번 첫 딸기 수확을 시작으로
내년 5월까지 안동지역엔 540톤의 딸기가
생산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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