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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홍 전 카이스트 부총장이
한동대 신임총장으로 선임되자
교수와 학생 등 구성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사회가 밀실투표를 하는 등
총장 선임 과정에 문제가 많다는 겁니다.
장미쁨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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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총장선임을 둘러싼 진통이
커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신임 총장을 인정할 수 없다며
일주일째 시위중이고,
학생총회에는 재학생의 3분의 1이 넘는
1500여명이 모여,
총장 선출 방식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INT▶김민식 한동대학교 총학생회장
"총회에서 정관개정 이런저런 것들을 요구했습니다"
교수들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교수들은 잇따라 성명을 내고
총장 선임과정이 문제 투성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INT▶
이문원 한동대학교 교수협의회장
"불투명하고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장순흥 전 카이스트 부총장은
지난 18일, 19년간 총장직을 수행한
김영길 초대 총장에 이어
신임총장으로 선출됐습니다.
하지만 총장 선출과정에서
c.g)교수와 학생의 참여를 배제한 채
이사회 의결만으로 총장으로 선출돼
구성원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구성원들 사이에선 김영길 총장이
학교에 계속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이사회를 움직여 총장을 뽑았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사회는 정관에 따라 총장을 선임해
별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김우경 현동학원 이사
"법적으로 문제는 없고 오늘 학교에 와서
의사소통을 하려고 한다"
교수와 학생들뿐만 아니라
동문들도 총장 인선에 반대하고 있어
한동대 사태는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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