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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는 수준 높은 전시와 공연소식이 끊이질 않는데요.
오늘 문화계 소식에서는
반가운 해외 작가들의 전시소식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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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후반 이탈리아에서
'가난한 미술'로 불리었던 '아르테 포베라'
그 미술운동의 주역인
'야니스 쿠넬리스'의 전시가
우손갤러리에 마련됐습니다.
그리스인인 동시에
이탈리아의 예술가라고 자칭하는 작가는
지극히 평범하고 투박한 물건들,
불, 연기 같은 현상-
그리고 살아있는 동물들을 작품의 재료로
사용하며 예술의 영역을 넓혀왔습니다.
◀INT▶ 야니스 쿠넬리스 작가/그리스
"저는 미니멀리즘과는 반대되는 작품을 합니다.
미니멀리즘이 물질을 물질 그 자체로
인간과 관계없는 존재물로 본다면
저는 인간과 그 삶 속에 있는 일상적인 물질을 재료로 사용합니다."
그는 이번 전시에 앞서
대구와 청도에서 한 달 동안 생활하며
한국의 정서를 익혔는데요.
그가 느낀 한국의 전통과 문화,
그리고 그 속에서 급속히 변해가는
오늘의 한국을 그의 작품 속에 선보입니다.
한국의 문화와 소통하고 있는
야니스 쿠넬리스.
그의 국내 첫 개인전인 이번 전시는
내년 2월 18일까지
우손갤러리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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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진영상학회가
국제사진전 'Original Face'를
범어아트스트리트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13개국 70여명의
국내외 사진작가들이 참여했는데요.
그들과 함께
사진에 대한 풍요로운 이야기를 펼치고,
미래 현대사진의 현주소를 가늠해 보고자
이 자리가 기획됐습니다.
◀INT▶ 홍상탁 회장/현대사진영상학회
"내년 2014년도에 대구사진비엔날레가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국제전을 열게 됩니다.
그 전초전에서 현대사진영상학회가
대구사진비엔날레에 조금이라도
자리매김하는데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기도 합니다."
13개국 사진가의 눈으로 보는 도시.
'Original Face'는
이달 30일까지 범어아트스트리트에서
펼쳐집니다.
지금까지 문화계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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