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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지방을 아는 중앙공무원이 되길

이상원 기자 입력 2013-11-25 16:16:05 조회수 0

지난해 말 행정고시에 합격한
신임 사무관 12명이 중앙공무원 교육원 교육을 마치고 이 달초부터 대구시에 배치돼
지방실무수습을 하고 있는데요.

대구시 고용노동과에서 수습을 받고 있는
22살의 새내기 사무관인 박보현씨(남자,서울말)
"저는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에 관한
연구과제를 부여받았습니다. 실제 현장에 가서 구직자와 기업들 목소리 들어보면 그런 경험이 나중에 제가 고용노동부에 가서 일할때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라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어요.

네-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을 펼치겠다는,
그 초심이 10년,20년이 지난 뒤에도
흔들리지 않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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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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