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생태 호수 공원'으로 거듭난 수성못

도성진 기자 입력 2013-11-24 14:27:06 조회수 1

◀ANC▶
대구 시민의 휴식처인 수성못이
친환경 생태 호수공원으로 새단장했습니다.

물고기를 볼 수 있을 정도로 수질도 좋아지고,
깔끔한 산책로도 조성돼
시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도성진 기자입니다.
◀END▶

◀VCR▶
20년 전 대구 수성못의 모습입니다.

배를 타고 소풍을 즐길 수 있는
대구의 몇 안되는 휴식처였지만
탁한 수질과 침침한 주변환경 탓에
점차 외면받기 시작했습니다.
--------------------------------------------
하지만 최근 음악분수가 생기고
산책로가 정비된데 이어,
생태 복원 사업이 마무리 돼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났습니다.

제방에 있던 콘크리트를 걷어낸 자리에
다양한 수생식물이 심어졌고,
말끔한 나무 다릿길이 열려
산책의 운치를 더했습니다.

◀INT▶공만혁/대구시 두산동
"도심속에 가족들과 같이 산책도 할 수 있고
함께 걸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가하는 생각이 들고 자연친화적으로 바뀌어서
자주 나오고 싶은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오염원이었던 유람선이 없어지고
신천에서 하루 만 톤의 맑은 물이 들어와
수질이 몰라보게 좋아졌습니다.

◀INT▶김용웅 공원녹지과장/대구 수성구청
"신천, 수성못, 범어천으로 연결되는 물길사업
으로 범어천의 수질도 전보다 훨씬 깨끗해지는
1석 2조의 효과"

쾌적해진 환경에 생태 학습장으로도
손색이 없어 시민들도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INT▶전미선/경북 김천시
"퀘퀘하고 칙칙하던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상쾌하고 저도 감동했어요. 가을 분위기 맞게
길도 조성이 참 잘 돼 있고.."

선착장이
전망대와 공연장으로 탈바꿈해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열리고,
내년 1월에는 얼음 썰매장도 만들어져
시민들의 좋은 휴식처가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