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업체로부터 70억 원대의
리베이트를 받은 38명의 의사들이
검찰에 적발된 사건과 관련해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성명을 내고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불법 리베이트 행위가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으로 전가되고
의사들의 처방마저 왜곡시킬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근절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제약사 혹은 의료기기 공급업체와
의사 간의 검은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와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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