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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영주,정부지원 산부인과 설치

김건엽 기자 입력 2013-11-21 14:44:31 조회수 1

◀ANC▶
요즘 농촌이나 중소도시 임산부들은
아이 낳을 곳을 찾아 원정까지 나서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을 시작했는데
영주시가 지원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임신 5개월인 영주의 직장인 임효숙씨.
첫아이를 안동으로 원정가 낳았던 것처럼
이번 둘째 아이도 원정출산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INT▶ 임효숙/임산부
"안동까지 왔다 갔다 하면서 다니고 있어요.
또 일 끝날때까지 기다렸다가 야간에
다녀오고 불편함이 있지요."

영주에는 산부인과 4곳이 있지만
분만을 하는 곳이 없어 인근 안동과
멀게는 원주,대구까지 원정출산을 가는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주에 정부 지원 산부인과가 들어섭니다.

영주시는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에 따라
장비와 운영비 등 15억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영주 기독병원을 24시간 분만체계를 갖춘
거점 산부인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현재 산부인과 설치를 위한 설계작업이
진행중이고 내년 3월까지 의료 인력과
시설·장비를 모두 갖춰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INT▶ 임무석 소장/영주시 보건소
"산모와 출산가정의 불편을 해소하고
양질의 분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또 우리지역 저출산 극복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경북에서는 예천 권병원과 울진의료원에서
정부지원 산부인과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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