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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경쟁력은 값싼 사료 확보에 달렸습니다.
값비싼 수입산 사료에 의존하지 않기 위해
지역의 한 축산농협이 러시아에서
고품질 사료를 직접 생산해 들여오는데
성공했습니다.
박상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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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항에 막 도착한 조사료에 검역이
시작됐습니다.
러시아 현지에서 방역을 마쳤지만,
혹시 반입금지된 해충이 뭍어 있는건 아닌지
꼼꼼히 살피고 있습니다.
포항시와 포항축협이 러시아 연해주 땅
3백ha를 임대해 조사료 생산 사업을 시작한지
6년만의 결실입니다.
올해 들여올 조사료는 680톤.
포항지역 축산농가에 필요한 조사료 물량의
10%에 해당합니다.
재배 기술을 향상하면 천 2백톤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귀리를 알곡째로 수확해 영양이 풍부한
고급 조사료입니다.
[CG]토지 임대료와 통관, 물류비를 감안해도
kg당 350원선, 5백원인 수입산보다
30% 저렴하고, 영양가 없는 볏짚 조사료와
가격차가 거의 없습니다.
지역 축협에서는 첫 성공 사례로 정부의
해외 농업개발 개척 지원이 절실합니다.
◀INT▶이외준 /포항축협 조합장
소형 무인헬기로 수확 직전의 논에
사료 작물을 파종하고,
유휴지를 최대한 찾아 사료작물을 재배하는 등
조사료 확보에 축산업의 미래가 걸려 있습니다.
MBC뉴스 박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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