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구,경북의 성장엔진인
기계와 부품, 로봇 산업의 현 주소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대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벽면을 따라 설치된 로봇이 굴곡을 인식한 뒤
다양한 색깔을 섞어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사람이 위험스럽게 하던 대형 건축물 도색이나
오랜시간 매달렸던 벽화 작업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수평 다관절 로봇은 요즘 산업현장에서는
보편화 된 것으로 앞으로도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합니다.
◀INT▶김재범 동부로봇 수석부장
(인건비 저렴 국가도 인건비가 올라가고,
3D 작업, 정밀작업에도 로봇이...)
지역 기업을 중심으로 310개 회사가
천 개의 부스를 마련했는데,이들
기계와 부품, 로봇 산업은
산업 전반의 뿌리가 되는 핵심이자
지역의 주력 산업입니다.
(CG)"대구의 기계 부품과 금속,
그리고 자동차부품 산업은 2011년 기준으로
지역 산업생산의 60%를 넘었습니다."
◀INT▶윤진원 대구시 기계자동차과장
(기계산업은 지역 경제를 앞으로도 담보해
나갈 근간산업입니다)
◀INT▶손창수 삼익 THK 부사장
(기계부품의 정밀도가 곧 기계의 정밀도를
좌우한다. 이게 뒷받침 되어야)
이번 전시회와 함께 기계,부품산업을 테마로 한
한,일 경제교류회의가 개최되고,
로봇포럼, 모바일로봇경기대회 등도 열립니다
(S/U)"이번 전시회를 통한 성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모두 8개 나라가 참가한
수출,구매상담회도 오는 22일까지
함께 열립니다.
MBC 뉴스 이태웁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