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포항에서도 어린이집과 관련된 각종 비리로
원장과 교사 92명이 적발됐습니다.
여기서도 눈속임 영업을 하는지
포항시가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장미쁨 기잡니다.
◀END▶
◀VCR▶
이번에 적발된 어린이집에서는 주로
출산휴가 서류를 조작하는 수법을 썼습니다.
포항의 한 어린이집 교사 3명은 지난 2년간
시에서 나오는 근무 보조금 900여만원과
고용노동부가 주는 출산 휴가비 700만원을
동시에 받았습니다.
원장이 정상 출근한 보육교사가
육아 휴직한 것으로 서류를 조작해
출산 휴가비를 허위로 타 낸 겁니다.
◀INT▶ 해당 어린이집 원장
"출산 휴가를 가고 2주 있다가 어린이집에 와서 자기 애랑 다른 애들을 같이 봐줘서
돈을 준 것이다(라는 내용)"
다른 어린이집은 아예
교사의 출산 휴가 사실을 숨기고
포항시로부터 근무 보조금 500여만원을
받아 챙겼습니다.
이 과정에서 출산 휴가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보조금 천만원을 잘못 지급한
포항시 담당 공무원 2명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INT▶박종화 수사과장/포항 북부경찰서
"보육교사의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기간에 보조금을 이중으로 부정 수급 받은 어린이집 원장 등 14명과 공무원 2명을 사기와 직무유기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U)또다른 어린이집 원장은 자기 친척의
자격증을 허위로 등록해 포항시로부터 보조금
수십만원을 타내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어린이집은 모두 41곳!
경찰은 관련자 92명을 적발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14명을
입건하는 한편,
공무원 결탁 여부 등
어린이집 비리에 대한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