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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권력에 휘둘리는 포스코 CEO

입력 2013-11-19 18:10:19 조회수 1

◀ANC▶
글로벌기업 포스코의 총수가 정권교체 때마다 흔들리고 있습니다.

새정부가 들어선 뒤 포스코 회장이 중도 사임한 사례는 정준양 회장이 네 번쨉니다.

정권에 휘둘리는 포스코 회장들.
임해도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CG)지난 1994년 3월 포스코 회장직에 오른 김만제 전 회장은 김대중 정부가 출범한 직후인 1998년 3월 자진 사임했습니다.

CG)뒤이어 취임한 유상부 전 회장은 초대 민영화 CEO가 됐지만 노무현 정부가 들어선 2003년 3월 스스로 자리를 떠났습니다.

CG)노무현정부 출범에 맞춰 CEO자리에 오른 이구택 전 회장은 공채출신 1호 회장이란 명예 속에 연임에 성공했지만 2천9년 1월 사임했습니다.

정준양 회장 역시 새정부 출범 후 사퇴 압박을 받다가 결국 손을 들었습니다.

민영화된 포스코의 총수가 정권과 운명을 함께하면서 장기적인 사업 추진이 영향을 받는 등 CEO리스크를 안게 됩니다.

◀INT▶
이지수 변호사/경제개혁연대
"기업의 CEO나 최고경영자는 정권의 전리품이 될 수 없고 그렇게 자주 정권이 바뀔 때마다 교체를 하게되면 최고경영자는 계획을 입안해서 추진할 수 없다"

하지만 중도 하차하는 회장들에게도 문제가 없진 않습니다.

정권에 줄을 대 총수자리에 오르다보니 권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것입니다.

(S/U)포스코의 CEO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서는 실적에 따라 평가 받는 시스템 구축이 절실합니다.엠비씨뉴스 임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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