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을 짓기 위한
거리모금 캠페인이 오늘로 끝이 났습니다.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오늘 대구백화점 앞 광장 일대에서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마지막 거리 모금을 했고,
이어서 역사관 건립 진행 경과와
모금 내역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민모임은
역사관 건립에 드는 8억 원 가운데
거리모금으로 830여 만원,
물건 판매 수익금 4억여 원,
위안부 할머니의 유산과 개인기부 등으로
절반 가량을 모았으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모금을 계속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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