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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수확이 끝나면 농민들은 판로가
큰 걱정이죠. 제값은 받을런지,
모두 팔 수는 있을지 걱정인데...
사과 주산지 봉화 물야에서는 이런 고민을
농협이 나서서 해결해주고 있습니다.
김건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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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과 수확을 마친 김지용씨는
수확 물량 대부분을 농협에 맡겼습니다.
공판장에서 밤을 새며 기다려야 하는
출하 전쟁을 겪지 않아도 되고,
수수료가 없는데다 가격도 공판장 시세보다
후해 소득도 늘고 판로 걱정도 덜었습니다.
◀INT▶ 김지용/사과재배 농민
"수수료가 안동가면 8% 떼거든요.큰 돈이죠.
그걸 농협에서 면제해주고,또 아무리 내가
농사를 잘지어도 판로를 옳게 못하면
반값 되거든요."
물야농협 저온저장고는 이렇게 농가에서
가져온 사과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수송이
어려운 농가는 농협차량이 달려가 사과를
싣고 옵니다.
사과는 선별과정을 거쳐
전국의 농협 유통망과 대형 할인매장으로
출하되고 있습니다.
현재 수탁 물량은 576톤,
지역 생산량의 20%가 조금 넘습니다.
물야농협은 저온저장고와 선과장 등의
시설을 내년 수확철 이전까지 확충해
생산량의 절반을 맡아 처리할 계획입니다.
◀INT▶ 이광우 조합장/봉화 물야농협
"전량판매 책임지는 그날까지 최선을..."
농민은 농사를 짓고 판매와 유통은
농협이 책임지는,농협 본연의 책임과 역할을
물야농협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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