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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최저학력기준 높은 경북대 입시정책 불만 쇄도

금교신 기자 입력 2013-11-15 17:11:32 조회수 1

◀ANC▶
경북대학교가 수시모집 최저학력기준을
너무 높게 잡아 일선 학교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다양한 학생을 뽑기 위해 시행하는 수시전형을
무력화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이번 주 토요일 치러지는 경북대 대학별고사
준비에 한창 바쁜 고3 교실..

그러나 가채점 결과 응시한 수험생 상당수가
경북대의 높은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대학별고사를 잘 쳐도 탈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북대의 최저학력기준은 일부 학과의 경우
국영수 세 과목 등급 합이 5등급 입니다.

반드시 한과목에서 1등급이 나와야 충족이
가능합니다.

반면 서울대와 서울 주요 사립대들은
두과목 2등급을 최저학력기준으로 정해
경북대의 기준이 더 높습니다.

◀INT▶박재완 단장(대구진학진로지원단)
(지난해도)약 50~60% 학생이 최저학력기준에
미달됐습니다. 올해는 그보다 더 많아져 최소 2/3정도 되는 학생이 미달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일선 고등학교들은 공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능력을 가진 학생을 뽑자는게
수시의 목적인데 경북대가 턱없이
높은 기준으로 수시전형을 무력화시키고 있다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INT▶곽병권 진학부장(대륜고)
(경북대는) 수능성적으로 학생을 뽑고자하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수시모집 최저학력기준을
높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INT▶입시전문가(음성변조)
수험생이 A방법도 취해보고 B방법도 취해보도록
기회를 줘야하는데 그런걸 안준다는데 문제가
있다.

경북대측은 수시모집에서 역전 합격 현상을
막고 무분별한 지원을 방지하기 위한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INT▶경북대관계자
공부잘하는 애가 들어와야지 공부 잘하는 애가 떨어지고 못하는 애가 들어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S/U] 공부를 더 잘하는 학생을 뽑겠다는 학교의
방침과 공부만 잘하는 학생을 뽑으려 한다는
수험생들의 불만속에 수시 모집의 본래 목적은
퇴색해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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