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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의료원 '인체삽입형 심전도 센서' 개발

한태연 기자 입력 2013-11-14 16:05:52 조회수 0

계명대 동산의료원 심장내과 김윤년 교수팀은
신체의 앞가슴과 쇄골 밑, 팔 등에
소형센서를 이식해 무선통신으로
부정맥을 진단할 수 있는
'인체 삽입형 무전지 심전도 센서'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수팀은 이번에 개발된 센서가
인체에 삽입된 후에도 배터리를 교체하기 위한 재시술이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수팀은 올해 동물 실험을 완료하고
임상시험에 들어갈 계획인데,
"인체 삽입형 센서는 부정맥을 예방.진단하고
사망률을 낮추는 데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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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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