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체 취업자는 증가하고 있지만
대구의 취업자는 7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취업자는 120만 명으로
지난 해 같은 달보다 5천명,0.4%가 줄었습니다.
대구의 취업자 감소세는 지난 4월부터
지난 달까지 7개월 연속 이어졌습니다.
제조업에서 만 9천 명이 줄어 가장 많이 줄었고
도소매와 음식숙박업 분야에서도 취업자 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는 5개월 연속
50만 명 대의 증가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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